용2 1)어지러운……않았으므로:참고로 《논어》 〈태백(泰伯)〉에 “위태로운 나라에는 들어가지 말고, 어지러운 나라에는 거주하지 말아야 한다. 천하에 도가 있으면 자기를 드러내고, 천하에 도가 없으면 숨어야 한다.[危邦不入 亂邦不居 天下有道則見 無道則隱]”라는 공자의 말이 나온.. 기타/용어정리 2013.10.11
10.9 자정(自靖):마땅히 다해야 할 의리를 편안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여기에서는 의리를 다한다는 뜻이다. 《서경》 〈미자(微子)〉에, “스스로를 편안하게 하여 사람마다 나름대로 선왕에게 뜻을 전한다.[自靖 人自獻于先王]”라는 내용이 보인다. 채침(蔡沈)은 주석에서 “각자 마땅히 다.. 사료/주석 2013.10.09
10.7 兇逆輩內外排布, 其爲謀, 雖曰至深至密, →凶逆輩內外排布, 其爲謀雖曰至深至密, 臣情理懇迫, 不忍久捨, 從前疏控, 亦已屢至. 伏想聖聰或賜記諒矣. 四五日來, 臣母有頭疼寒熱之候, 或謂老人氣虛, 感冒易發, 調攝之久, 宜卽和解. 臣則當國家有凶逆之日, 起廢甄敍; 逮寇亂盡掃平之後, 幸.. 사료/표점 2013.10.07
6월 伏乞聖慈諒臣不可冒進之狀, 亟命鐫削臣本兼職名, 仍令選部勿復檢擧, 使臣得以優遊自在, 隨分飮啄, 則此亦生成之一大造也. 삼가 바라건대, 자애로운 성상께서는 신이 염치없이 출사하지 못하는⇒[함부로 나아갈 수 없는] 정상을 살펴서 속히 신의 본직과 겸직을 거두고⇒[삭직하도.. 카테고리 없음 2013.10.04
6 평가 1. 04_06_16[23] 乍出旋入, 連又撕捱, 無意應命, 致有親鞫之敎, 然後始乃蹔出, 잠깐 나왔다가 곧장 들어가서는 연일 또 고집부리면서 명에 응할 의사가 없었고, 친국하겠다는 하교가 있은 뒤에야 잠시 나왔다가 그대로 병을 핑계로 체차되었는데, ⇒ 잠깐 나왔다가 곧장 들어가서.. 사료/평가 2013.10.04
冒進 冒進 함부로 나아갈 수 없는/ 염치를 무릅쓰고 나아갈 수 없는 今因鞫坐, 天牌押臨 천패(天牌)가 연달아 이르자 ; ‘천패’는 ‘임금이 신하를 부르는 패’이므로 ‘천패’로 번역해 주세요. 사료/승,일 용어정리 2013.10.04
9.25 全沒 전혀 없다 糜粉難酬 몸이 부서지도록 힘을 다하더라도 갚기 어려울 것입니다 未能上孚於君父也 위로 군부에게 신임을 받지 못하다. 循默 남따라 침묵하다 行止取捨 행동거지나 처신하는 것 체결(締結) 결탁하다 취복(就伏) 복주되다 有加 정수보다 더 내려주다 罷朝 조회를 열.. 카테고리 없음 2013.09.24
9.10 放榜 합격 증서를 수여하다 草土 상중에 있는 신하 未入徹 임금에게 아직 보고되지 않은 상소 求言 좋은 말을 구함 頭辭 투식적인 말. 의례적으로 하는 말 勞問 위문하다 題給 주다. 사급. 임금의 이름으로 하사. 제급, 왕명으로 관부에서 주다. 명급, 당사지에게 직접 주다. 窠 빈자리 .. 사료/승,일 용어정리 2013.09.10
영조4 6,14-16 1) 경인년에……않다 : 복과(復科)는 파방(罷榜)하거나 삭과(削科)했던 것을 원방(原榜)대로 회복시키는 것을 말한다. 1710년(숙종36) 6월 16일에 숙종이 기묘년(1699)의 문방(文榜)에 대해서 복과하게 하면서 앞으로는 시관 및 부정을 저지른 거자만 처벌하고 연루된 사람은 파방하지 말라고 .. 사료/주석 2013.08.26
영조4 6,11-13 1) 중복(重卜) : 한 번 이상 의정(議政)을 맡았던 사람을 다시 의정의 후보에 올려서 뽑는 것, 또는 그렇게 뽑힌 사람을 말한다. 2) 원도시(元都試) : 훈련원에서 철전(鐵箭)으로 시험을 보여 기준인 3발을 맞혀 합격한 자를 이른다. 금군(禁軍)의 도시는 매년 봄과 가을에 각 번(番)에서 화살.. 사료/주석 201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