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3 상고공최우부서 창려공이 만났으나 만나지 못함이 그 편지가 이와같다. 한유의 불초함은 행실이 능히 진실로 취할만 한 것이 없고 자기를 행함이 자못 편벽되어서 시속과 더불어 자태를 달리하여 어리섞음을 안고 미혹됨을 지켜 진실로 진사의 문을 알지 못하여 이에 여러 선비와 더불어 이름을 다투.. 당송팔대가문초/한문공문초 귄지3 200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