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07

여주

其十一. 砲軍米條, 幾千兩乾沒, 是十一罪也. 此則尹甫吉所不知者也. 砲軍米, 本無名色, 莫知指何爲罪也. 邑無名色之目者, 朴承輔未知指目之何條而假量, 以砲軍放料爲言也. 本州砲軍, 自丁丑冬, 創始磨鍊. 戊寅*己卯, 尹甫吉, 以吏房看檢, 每年放料本錢一千兩, 取月收殖利, 逐朔支放, 有何幾千兩乾沒乎? 前後下記, 自在節目昭然. 庚辰夏 尹甫吉, 營門査逋時, 此亦詳査來歷, 無欠者也, 未知指何爲罪目是白乎喩. 一一明査卞白之地是白齊. 其十二. 挾官餌宰締結富民, 納金幾千兩, 蠲罷都結, 只爲肥己, 使一境之民, 轉于溝壑, 離散者, 爲十二罪也. 語到于此, 尹甫吉二弟之燒死, 非寃非變也. 伏念國法不勝心寒骨冷也. 朝廷命令之下, 豈有如此亂法蔑法之悖亂罔測之說乎? 雖遐土頑氓, 不敢如此. 況立朝之臣民, 何敢發諸口者哉? 朴加德承輔, 未知何許班脈, ..

카테고리 없음 2022.05.22

안동 인물 지명2

1) 정동(貞洞):현재 경북 영주시 가흥1동에 위치한 문정동을 가리킨다. 영주의 반남 박씨 문중의 세거지이다. 2) 덕암(德岩):현재 경북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에 위치한 마을이다. 영주의 반남 박씨 문중의 세거지이다. 3) 이곡(伊谷):현재 경북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에 위치한 마을이다. 영주의 옥천 전씨 문중의 세거지이다. 4) 제기(齊璣):박제기(朴齊璣, 1818~1881)이다. 본관은 반남, 자는 순서(舜瑞)이다. 5) 웅곡(熊谷):현재 경북 영주시 장수면 호문리에 위치한 마을이다. 영주의 경주 손씨 문중의 세거지이다. 6) 손응조(孫應祚):1819~1892.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윤오(潤五), 호는 사이재(四而齋)이다. 무과에 급제하였다. 7) 김낙규(金樂奎):1799~1867. 본관은 예안(..

카테고리 없음 2022.05.20

곤봉집 3-4

昆峯集 昆峯先生文集卷之三 祭文 祭寒岡鄭先生文 五星沈輝正學無傳道斯東矣蔚興群賢猗我先生是承其宗近師退老遠慕晦翁德宇英粹懿質天成志堅操守學造高明樂善好義躬行踐實沖和內積光輝外發堯舜君民乃其本志陋巷簞瓢樂則在是蘭香自聞鶴書屢至瑞鳳祥麟爲世文章羽儀兩朝矜式四方將廢也命遂退而藏潛寂一室維泗之陽蒐輯群經硏覈禮說孜孜不卷融會貫徹所造彌深義精仁熟有光前哲用啓來學士定所趨人薰其德天胡不憖木稼呈孼吾道旣衰斯文靡托高山安仰逝水洋洋失聲長號敬炷瓣香 祭旅軒張先生文 玉山降彩洛水毓靈生於仁府渾然天成雄剛之質純粹之氣含弘之量堅確之志早悟天機硏窮性理博極群書尤邃羲易經緯兩儀發揮圖說潔靜精微深造蘊奧吉凶悔吝翫索幽妙察倫明物極其所造萬變酬酌一貫通徹道體已具優入閫域淵源正學實紹前哲飮人以和春風發物無賢不肖莫不誠服小子顓蒙弱冠摳衣恭承携掖得以依歸命余以字敎詔親切奉以戰兢常恐墜失進退函丈垂四十載往來問辨歲輒一再顧余無狀..

카테고리 없음 2022.05.20

안동 인물

1) 도은동(道隱洞):현재 안동시 북후면 석탑리에 위치한 곳으로, 저자의 조모 양주 송씨(楊州宋氏) 및 종선조의 묘소가 있다. 2) 계여(啓汝):권건(權鍵, 1803~1873)이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계여, 호는 회은(晦隱)이다. 저자의 차남인 박우양(朴右陽, 1831~1869)의 장인이다. 3) 권흠(權欽):1798~1869. 본관은 안동, 자는 치경(穉敬)이다. 그의 아들 권준하(權準厦, 1832~1892)가 저자의 사돈인 권건의 후사가 되었다. 4) 노동서당(魯東書堂):노동서사(魯東書舍)라고 불리는 안동 권씨 문중 시설이다. 현재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있는데, 1835년에 병곡(屛谷) 권구(權榘, 1672~1749)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5) 우형(遇亨):류진황(柳進璜)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1.08.05

2021. 4. 27

耿耿愚衷 언제나 품고 있는 어리석은 충심은 氣稟 타고난 체질 挈令 법령 若此不已 이와 같은 일이 그치지 않는다면 정초(精抄) 엄선하여 留意經紀 뜻을 기울여 경영하고 있는데 抹摋世路 벼슬길이 막혀 禮廢情缺 정도 소홀하고 예도 갖추지 못하고, 정리에 어긋나고 예의에 벗어났으니 守臣 유수 현탈(懸頉) 탈의 사유를 적는다 聖子神孫 왕가의 자손 固所自料 진실로 스스로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時象 세태 간중(簡重) 간결하면서도 진중함 비변사가 천망(薦望)하여 이종성(李宗城)을 이조 참의로 삼았다. 間氣 閒氣 閑氣 쓸데없는 객기 황(膏盲)에 든 병 : 치료하기 어려운 병, 고치기 어려운 병 《논어》 〈위령공(衛靈公)〉에서, 행(行)에 대한 자장(子張)의 물음에 공자가 충신(忠信)과 독경(篤敬)을 말해 주면서 “일어서면 ..

카테고리 없음 2021.04.27

탁영시

梅窓素月 매화 핀 창에 달빛 비치다 曾移寒樹斸江莎。일찍이 매화를 옮겨 심고 강의 사초를 베었더니 邀月窓間碧映紗。창 사이에 달이 떠서 푸른 깁에 비치네 暖玉煙生香黯淡。따뜻한 옥에 이내 일자 은은한 향기 풍기고 素裳風舞影攲斜。흰 치마에 바람 나부끼자 그림자 기울어지네 姸窺杯面欺淸聖。예쁜 모습이 술잔에 비쳐 맑은 술인 양 속이고 冷透詩腸退劣魔。냉기는 시심에 들어와 저속한 시마 물리치네 讀了仙經花共睡。선경 읽고 나자 꽃과 함께 잠드니 洗心聊復試龍茶。마음 씻으려 애오라지 다시 용차를 마시네 *暖玉 : 매화 꽃봉오리 *素裳 : 매화 꽃잎 *淸聖 : 술 가운데 청주(淸酒)를 성인이라 하고 탁주(濁酒)를 현인(賢人)이라 하는 데서 온 말이다. 《삼국지(三國志)》 권27 〈위서(魏書) 서막열전(徐邈列傳)〉에 “평소 취객..

카테고리 없음 2021.01.23

보은사 잡역 견감 완문

驪州報恩寺雜役蠲減完文序 驪之報恩, 卽古之神勒寺. 臨大江有東臺巖石, 以絶景擅. 麗之季, 王師懶翁, 以是爲泥蓮河, 二隱常與翁善, 修大莊閣江月軒, 記事于石. 石面尙有文字可觀. 至我朝, 命爲陵寢願堂, 仍賜額, 亦國家之所重而恤者. 不幸數十年以來, 南漢起義僧之役, 紙署徵立役之軍. 而且有內寺節營之煩徭. 白衲緇髡, 困瘁而盡散, 瓊宮梵宇, 傾頹而將墟, 法界淸景, 非復舊時容矣. 察江上下往來而遊觀者之所, 嗟惜不已. 迺者李公, 適於是寺也遊乎, 愍名刹荒廢之久, 念園陵道場之重. 而亦有感於牧陶遺蹟之泯沒, 召老釋淳, 謀所以蠲役重修, 淳之對甚審. 仍力言於時宰, 減餘各司役. 及夕飮氷(水) 而似必率二僧徒, 而書賜募綠文於所過邑 以鳩財施將 使牛香再熱兼梵重宣. 倘非李公愛山水之心ㆍ重園陵之誠, 有過於人乎, 何能於視釐/之地 盡身如是, 而又非淳老釋之..

카테고리 없음 2020.07.02

진사(進士)

禮義升諸司馬曰進士 吁升自司馬而進於爵祿故名其士曰 進士何則盈科後進鄒傳有訓乃進 于王設命有着今夫士之進於爵祿者 司馬主之士之進於官職者司馬掌之 則士之升於司馬者其德之已進而所以 將進於爵祿也士之登於政官者其位 之方進而所以將進於王所也玆故別於 秀士之名而名之以進士異於造士之稱 而稱之以進士則進士之云不其然乎蓋 升諸司馬而其德已進其位漸進則其 曰進士者宜矣夫如是故其所以爲言者惟 在於此亦在於是自其已然者而觀之則 是義也不待他求而可知也不啻丁寧而可明 也若知是言之爲切要舍是這箇字而奚 以哉欲知此義之爲深切舍此這裏字而曷 以哉於乎古人立言垂戒之意何莫非後學 之規範亦莫非後生之模楷而叔季歸來經 義歸於弁髦聖訓視若土苴只知尋章樀 禮義 升諸司馬曰進士 吁, 升自司馬 而進於爵祿 故名其士曰進士 何則 盈科後進 鄒傳有訓 乃進于王 說命有着 今夫士之進於爵祿者 司馬主之 士之進於官職者 司馬掌之..

카테고리 없음 202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