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由 거쳐서
藉甚 자자하다
一番人 반대파
用事 정권을 장악하다
稟裁 여쭈어 재결하다
杖流 장을 쳐서 유배하다
鄕俗 그 고을 풍속
純錢 전량 돈
聖意 거룩한 뜻을
瑞日祥雲 상서로운 해와 구름 같은
泰山喬嶽 태산과 같은 기상
禮官 예조의 관원
章儒 상소한 유생
齋儒 거재 유생
士子 선비
因 그에 따라
一弛一張 풀었다 죄었다 하다
*游 수학하다. 유학하다
至戒 경계로 삼다
*必 기어이
*機 관건
*從 수학하다
*告 고변
似不近似 타당성이 없다.
爲公地 공을 도와주다
一境 일대
展拓 확충하다
對床 다정하게 마주보며
講討 가론하고 토론하여
婦德 부인이 덕
세상에 전한다. 行于世
위세 聲勢
말감(末減):가볍게 처분
적몰(籍沒): 몰수
조전(漕轉): 실어 나르다
*誦 되뇌이다
忽忽然浮浮然 경솔하고도 소란스러워
遲待 나중이 되면
豈不過乎 어찌 지나치지 않겠는가.
頗愈 꽤 좋아졌다
중난(重難) 번잡하고 어려운 일이라서
若此之後 이러다가
*否 遠否 멀리 있는 지 그렇지 않은 지를
解釋 풀리다
往牒所無 지난 역사에 유례가 없습니다.
下回 다음번, 회답
姑息 구차한
險些兒 하마터면, 간발의 차로
야민(野民) 초야의 백성
인시(人時) 농사철
수종(水種) 논곡식
遊民 놀고먹는 백성
윤율(閏率) 윤달의 비율
兒戲 아이들 놀이
奸佞莫售 농간을 부릴 수 없어
疉設兵營 병영을 중첩하여 설치
敬授人時 농사철을 공경히 알려주며
不次擢用 고하를 따지지 말고 발탁하여 등용한다
遊民 놀고먹는 백성
嚴禁 통렬히 금지하다
通顯 현달
邊得讓, 以禁衛營言啓曰, 各軍門試射時沒技人, 別單書入, 已有前例矣。今六月二十五日本營下番軍兵等賞中日時, 領軍哨官出身前察訪李寬徵, 片箭邊三中沒技, 別單書入之意, 敢啓。傳曰, 知道。
42_07_01[11] 상중일 시재 때 편전에서 몰기한 전 찰방 이관징을 별단에 써서 들인다는 금위영의 계사
변득양이 금위영의 말로 아뢰기를,
“각 군문의 시사(試射) 때 몰기(沒技)한 사람을 별단에 써서 들인 전례가 이미 있습니다. 이번 6월 25일 본영(本營)의 하번 군병(下番軍兵)들에 대한 상중일 시재(賞中日試才) 때 영군 초관(領軍哨官) 출신(出身)인 전 찰방 이관징(李寬徵)이 편전(片箭)에서 변(邊)에 3발을 맞혀 몰기하였으므로 별단에 써서 들이겠습니다. 감히 아룁니다.”
알았다고 전교하였다.
又以御營廳言啓曰, 本廳來七月八月兩朔應立後部前司屬江原道二哨, 京畿左道三哨, 合五哨軍兵六百七十名, 已爲逢點整齊矣。七月初一日與右部後司軍兵替代後, 舊軍放送之意, 敢啓。傳曰, 知道。
42_07_01[12] 7월과 8월에 입번할 강원도 등의 군병 670명을 7월 1일 교대시키겠다는 어영청의 계사
또 어영청의 말로 아뢰기를,
“본청의 오는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입번하는 후부(後部) 전사(前司) 소속 강원도 2개 초와 경기 좌도 3개 초 도합 5개 초 군병 670명이 이미 점고를 받고 정돈된 상태로 대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부(右部) 후사(後司)의 군병과 교대시킨 뒤에 구군(舊軍)은 내려보내겠습니다. 감히 아룁니다.”
하니, 알았다고 전교하였다.
又以禁衛營言啓曰, 來九月當十番右部右司屬全羅道五哨軍兵, 來八月二十五日京中逢點, 依例準二朔立番之意, 本道監兵使處, 預爲知委, 何如? 傳曰, 允。
42_07_01[13] 9월 당번인 전라도 5개 초 군병을 입번하도록 본도의 감사 등에게 통지하겠다는 금위영의 계사
또 금위영의 말로 아뢰기를,
“오는 9월 당번인 10번 우부(右部) 우사(右司) 소속 전라도 5개 초 군병이 오는 8월 25일에 서울에서 점고를 받은 다음 규례대로 2달 동안 입번하도록 본도의 감사와 병사에게 미리 통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윤허한다고 전교하였다.
又以禁衛營言啓曰, 來七月當九番右部中司屬全羅道五哨軍兵逢點實數六百五十二名, 已爲點閱整齊, 來七月初一日與內外各處入直將官軍兵等, 依例替代後, 舊軍放送之意, 敢啓。傳曰, 知道。
42_07_01[14] 7월에 입번하는 전라도의 군병 652명을 7월 1일 교대시키겠다는 금위영의 계사
또 금위영의 말로 아뢰기를,
“오는 7월에 입번하는 9번 우부(右部) 중사(中司) 소속 전라도 5개 초 군병이 점고를 받은 실제 수효는 652명으로 이미 점고를 받고 정돈된 상태로 대기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1일에 내외의 각처에 입직한 장관(將官), 군병들과 규례대로 교대시킨 뒤에 구군(舊軍)은 내려보내겠습니다. 감히 아룁니다.”
하니, 알았다고 전교하였다.
又以御營廳言啓曰, 今此下番別破陣步軍試才賞格, 從分數多寡, 以本廳所儲木綿分給後, 別單書入之意, 敢啓。傳曰, 知道。
42_07_01[15] 시재의 상격으로 목면을 면급한 뒤에 별단에 써서 들이겠다는 어영청의 계사
또 어영청의 말로 아뢰기를,
“이번에 하번(下番)인 별파진(別破陣) 보군(步軍)에 대한 시재(試才)의 상격(賞格)은 분수(分數)의 많고 적음에 따라 본청에 비축한 목면(木綿)을 나누어 준 뒤에 별단(別單)에 써서 들이겠습니다. 감히 아룁니다.”
하니, 알았다고 전교하였다.
又以御營廳言啓曰, 本廳來九月·十月兩朔應立後部右司屬京畿左道三哨·右道二哨, 合五哨軍兵, 八月二十五日京中逢點, 九月初一日, 與前司軍兵, 當爲替代立番, 趁期調送事, 本道監司處, 依前知會之意, 敢啓。傳曰, 知道。
42_07_01[16] 9월과 10월에 입번할 경기의 군병을 조발하여 보내라고 본도의 감사에게 통지하겠다는 어영청의 계
또 어영청의 말로 아뢰기를,
“본청의 오는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입번해야 할 후부(後部) 우사(右司) 소속의 경기 좌도(左道) 3개 초와 우도(右道) 2개 초 도합 5개 초 군병이 8월 25일에 서울에서 점고를 받고 9월 1일에 전사(前司)의 군병과 교대하여 입번해야 합니다. 제때에 조발하여 보내도록 본도의 감사에게 전례대로 통지하겠습니다. 감히 아룁니다.”
하니, 알았다고 전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