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번역연구소

1)사제(社祭)：입춘(立春) 이후 다섯 번째 무일(戊日)을 춘사(春社)라 하고, 입추(立秋) 이후 다섯 번째 무일을 추사(秋社)라 하는데, 춘사와 추사를 통틀어 사일(社日)이라 하는바, 사제는 사일에 토신(土神)에게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2)강동(江東)에만……아닐세：진대(晉代)의 문인 장한..

1)새하곡(塞下曲)：고대의 악부(樂府) 가운데 하나로, 북쪽 변경 지역의 풍정을 노래한 것이다. 횡취곡(橫吹曲)에서 나왔으며, 왕유(王維), 이하(李賀), 이백(李白)의 〈새하곡〉이 대표적이다. 2)장군께서……자였네：한(漢)나라 때의 명장인 이광(李廣)의 사적을 읊었다. 이광이 일찍이 흉..

1)어지러운……않았으므로：참고로 《논어》 〈태백(泰伯)〉에 “위태로운 나라에는 들어가지 말고, 어지러운 나라에는 거주하지 말아야 한다. 천하에 도가 있으면 자기를 드러내고, 천하에 도가 없으면 숨어야 한다.[危邦不入 亂邦不居 天下有道則見 無道則隱]”라는 공자의 말이 나온..

일체(一體) 똑같이 糜爛 거꾸러지다. 得免涇渭之混流 흐린 경수(涇水)와 맑은 위수(渭水)가 섞여 흐르듯이 저들과 뒤섞여 시비의 구별이 없는 것을 면할 수 있었던 것은 짐작(斟酌) 헤아려 보다. 생각해 보다 垂體下之仁 아래 사람을 보살피는 인자함을 베풀다 蕩殘 피폐하다 其流弊 ..

절류 截留 떼어서 남겨놓음. 시애 撕捱 버티다 주전(廚傳) : 지방에 나가는 관원에게 경유하는 역참에서 음식과 거마를 제공하는 것. 《역주 사직악기조성청의궤》 廚傳爲弊 숙박하는 것이 민폐를 끼치다. 치탈 褫奪 파면 관광(瘝曠) : 벼슬아치가 병을 핑계로 공무를 잘 살..

요요 窅窅 으슥하다 거 遽 쉬이 맹자의 자 子輿 도공 逃空 골짜기에 은거 천애 天涯 멀리 떠도는 독랭 獨冷 광문 선생은 벼슬자리 유독 썰렁하다오.〔諸公袞袞登臺省 廣文先生官獨冷〕”라고 읊은 구절이 특히 유명하다. 《杜少陵詩集 卷3》

사사(楂楂) : 1. 까치의 우는 소리 사사(咋咋) : 1. 큰소리 사사(漇漇) : 1. 함치르르한 모양, 물에 젖어 윤기가 나는 모양 사사(査査) : 1. 까치 우는 소리 사사(俟俟) : 1. 많은 사람이 천천히 걷는 모양 사사(事事) : 1. 모든 일 2. 일마다 사사(師師) : 1. 스승으로 하여 본받..

유기 幽期 은거할 기약 소혼 銷魂 시름에 잠기다 명복 明服 똑똑히 사뢰거라 난위정 難爲情 마음을 어찌 하기 어렵다(부모의 정) 침면 沈綿 고질병 타생 他生 다음 생 追 추후 뒤늦게 리. 이 離 지리(형체가 온전하지 못한 병신. 파리한 형체) 유혼 游魂 나그네의 혼 이두 李杜 이응과 두밀(..

교시치 敎是置[이시두, 이샨잇두]. -입십니다. -하십니다. 께옵서도, -하욥셔도. -이옷시기도, 하옵시기도 교시호며 敎是乎㫆[이시오며] -이옵시며, 하옵시며 은 殷[딴] 은, 는 , 인즉, 딴은. 시백유가니 是白有加尼 [이잇더니] 이었섭더니, 이옵셨더니 이백호즉 是白乎則[이..

절도정배 絶島定配 절도로 배소를 정하다 비천비 飛泉飛 폭포소리 요란하다 족 足 -할 만 하다 편근 便近 가까이에 있다 저온 低溫 밑에 쌓이다 하혐 何嫌 무슨 거리낌 있으랴 맥맥 脈脈 물끄러미 바라보다(연인 끼리) 엄 奄 금새 속사 屬私 사가에 속한 양득마 養得麽 무엇을 수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