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 古文眞寶前集卷之六 七言古風長篇 有所思 宋之問 538 洛陽城東桃李花 낙양성 동녘에 도리꽃이 飛來飛去落誰家 날아오며 날아감에 뉘 집에 떨어지리오 幽閨兒女惜顔色 그윽한 방에 아녀 낯빛을 앗겨하니 坐見落花長歎息 앉아 낙화를 봄에 기리 탄식하는도다 今年花落顔色改 금년에 꽃이.. 시/고문진보 언해 2008.10.15
권8 古文眞寶前集卷之八 歌類 大風歌 漢高祖 大風起兮雲飛揚 큰 바람이 일어남이여 구름이 날리는 도다 威加海內兮歸故鄕 위엄이 해내에 더함이여 고향에 돌아가리로다 安得猛士兮守四方 어찌하여 모진 군사를 얻어 사방을 지키료 襄陽歌 李白 714 落日欲沒峴山西 지는 해 현산 서녁에 몰하.. 시/고문진보 언해 2008.10.06
7권 古文眞寶前集卷之七 長短句 將進酒 李白 君不見黃河之水天上來 그대 황하에 물이 천상으로서 옴을 보지 못하였는다 奔流到海不復廻 빨리 흘러 바다에 이르러 다시 돌아오지 아니 하놋다 又不見高堂明鏡悲白髮 또 고당 붉은 거울에 백발이 슬픔을 보지 아니 하얀는다 朝如靑絲暮如雪 .. 시/고문진보 언해 2008.10.06
5권 古文眞寶前集卷之五 七言古風短篇 贈鄭兵曹 韓愈 樽酒相逢十載前 준에 술로 서로 만난 열 해 전에 君爲壯夫我少年 그대 장부되었고 내 소년이로다 樽酒相逢十載後 준에 술로 서로 만난 열해 후에 我爲壯夫君白首 내 장부되었고 그대는 백수로다 我才與世不相當 내 재주 세상으로 더불.. 시/고문진보 언해 2008.09.30
9권 고문진보전집(언해).hwp 古文眞寶前集卷之九 戲作花卿歌 杜甫 成都猛將有花卿 성도 땅 모진 장수 황경이 있으니 學語小兒知姓名 말 갓 배우는 아해도 성명을 아는도다 勇如快鶻風火生 날래기 빠른 매 같아야 귀예 바람과 눈에 불이나니 見賊唯多身始輕 도적 보기를 오직 많이 함.. 시/고문진보 언해 2008.09.25
언해 古文眞寶前集卷之四 七言古風短篇 峨眉山月歌 李白 峨眉山月半輪秋 아미산 달 반수레 띠 같은 가을에 影入平羌江水流 그림자 평강 강물에 들어 흐르는 도다 夜發淸溪向三峽 밤에 삼계에 발하여 삼협으로 향하니 思君不見下渝州 그대를 생각하되 보지 못하고 유주로 나리는도다 山.. 시/고문진보 언해 2008.07.29
언해 古文眞寶前集卷之三 五言長篇 直中書省 謝靈運 217 紫殿肅陰陰 붉은 집이 엄숙하고 어둑어둑 하고 彤庭赫弘敞 붉은 뜰은 밝고 크고 여러도다 風動萬年枝 바람은 만연 가지를 움직이고 日華承露掌 해는 이슬 받는 손바닥에 빛나도다 玲瓏結綺錢 어른어른한 것은 비단 돈을 매였고 深.. 시/고문진보 언해 2008.06.18
언해 古文眞寶前集卷之二 長歌行 沈約 靑靑園中葵 푸르고 푸른 동산 가운데 朝露待日晞 아침 이슬이 해를 기다려 마르는지라 陽春布德澤 양춘이 덕택을 베푸니 萬物生光輝 만물이 비치는지라 常恐秋節至 떳떳이 저어컨대 가을 절이 이르러 焜黃華葉衰 마르고 누러르 꽃과 잎이 쇠할까 .. 시/고문진보 언해 2008.06.18
언해 古文眞寶前集卷之一 勸學文 眞宗皇帝勸學 富家不用買良田 집을 부유하게 함에 좋은 밭을 사지 마라 書中自有千鍾粟 글 가운데 스스로 천종 곡식이 있느니라 安居不用架高堂 살기를 편히 하려함에 높은 당을 짓지 마라 書中自有黃金屋 글 가운데 스스로 황금집이 있느니라 出門莫恨無.. 시/고문진보 언해 200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