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東方姓氏之繁衍者, 莫如金氏, 世代之綿遠者, 亦莫如金氏, 而尙無譜牒, 豈不歎哉?今者數三宗人, 來會京城, 始發刊譜之議, 而緣於財力之不逮, 纔及半歲, 今始告厥. 우리 동방의 성씨 중 번성하기로는 김씨(金氏) 만한 성씨가 없고, 대대로 면면이 이어지는 성씨도 김씨 만한 성씨가 없다. 하지만 아직 족보가 없으니 어찌 한탄스럽지 않겠는가. 이번에 두세 명의 종인(宗人)이 경성(京城)에 모여 비로소 족보를 간행하자는 논의를 발기하였지만 재정적인 문제로 난관에 봉착했다가 겨우 반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일을 끝마치게 되었다. 噫! 自先祖敬順王讓國以來, 不知幾百年之後, 《大譜》之刊出, 在於今日者, 此莫非事間待時而然者歟! 於戱! 惟我金氏, 系出鷄林, 自大輔公, 至于敬順王, 敬順王有子八人, 各有姓貫, 而永芬公及殷說公二派, 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