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 755

경주 김씨 족보서

我東方姓氏之繁衍者, 莫如金氏, 世代之綿遠者, 亦莫如金氏, 而尙無譜牒, 豈不歎哉?今者數三宗人, 來會京城, 始發刊譜之議, 而緣於財力之不逮, 纔及半歲, 今始告厥. 우리 동방의 성씨 중 번성하기로는 김씨(金氏) 만한 성씨가 없고, 대대로 면면이 이어지는 성씨도 김씨 만한 성씨가 없다. 하지만 아직 족보가 없으니 어찌 한탄스럽지 않겠는가. 이번에 두세 명의 종인(宗人)이 경성(京城)에 모여 비로소 족보를 간행하자는 논의를 발기하였지만 재정적인 문제로 난관에 봉착했다가 겨우 반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일을 끝마치게 되었다. 噫! 自先祖敬順王讓國以來, 不知幾百年之後, 《大譜》之刊出, 在於今日者, 此莫非事間待時而然者歟! 於戱! 惟我金氏, 系出鷄林, 自大輔公, 至于敬順王, 敬順王有子八人, 各有姓貫, 而永芬公及殷說公二派, 遂..

카테고리 없음 2026.10.27

주석

1) 陽: 底本에는 “襄”으로 되어 있다. 《論語^微子》에 根據하여 修正하였다. 2) 衼: 文脈에 根據할 때 “袂”의 誤字인 듯하다.3) 正: 《周易^乾卦^文言傳》에 根據할 때 “精”이 되어야 한다. 4) 駸駸: 《晦峯集》에는 “沈沈”으로 되어 있다.5) 由: 文脈에 根據할 때 “瞻”이 되어야 한다. 6) 저 기수……찬미하였다: 《시경》의 〈억(抑)〉을 가리킨다. 예성공은 위 무공(衛武公)으로 시호가 예성무공(睿聖武公)이다. 주희(朱熹)의 주(注)에 의하면 나이가 95세였으나 의계(懿戒)를 지어 스스로 경계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한다. 의계가 〈억(抑)〉이다.7) 죽포(竹圃): 박기종(朴淇鍾, 1824~1898)으로, 본관은 무안(務安), 자는 공진(公振), 호가 죽포이다. 1861년 식년문과에 급제..

카테고리 없음 2026.08.06

주석

1) 더욱……있는데:《논어》 〈술이(述而)〉 에서 ‘공부를 하다가 막혀서 가슴속으로 애타지 않고, 말로 표현하지 못해 입을 달싹이며 답답해하지 않는다면[不憤不啓 不悱不發] 스승이 깨우쳐 줄 수 없다고 한 것을 원용한 말이다. 2) 세 개의 역(亦) 자:《논어》 〈학이(學而)〉 첫 장에 “배우고 그것을 때로 익히면 기쁘지 않겠는가. 벗이 먼 지방으로부터 찾아온다면 즐겁지 않겠는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서운해 하지 않는다면 군자가 아니겠는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라고 한 것에서 ‘또한[亦]’이 세 번 반복된 것을 가리킨다. 3) 노사(蘆沙) 선생:기정진(奇正鎭, 1798~1879)을 말한다. 자는 대중(大中), 호는 노사(蘆沙), 본관은 행주(..

카테고리 없음 2026.07.1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