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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 5

승정원일기 오재환 팀장 제출 원고 수정사항

[팀장 검토 요청 사항]22쪽주석 제서유위사율(制書有違私律):《대명률(大明律)》 이율(吏律) 공식조(公式條)의 제서유위율을 범한 사죄(私罪)라는 뜻이다. 제서유위율의 내용은 “제서(制書)를 받들어 시행하는데 위반함이 있는 자는 장일백(杖一百)에 처한다.[凡奉制書有所施行而違者 杖一百]”라는 것이다.[팀장 의견] ‘제서유위율’이 고전어휘서비에 수록되어 있으니, ‘제서유위율’ 이하는 불필요합니다. 24쪽 배소에 도착한:원문은 ‘押’이다. 문맥에 근거하여 ‘到配’로 바로잡아 번역하였다.[팀장 의견] → 배소에: 원문은 ‘押’이다. 문맥에 근거하여 ‘配’로 바로잡아 번역하였다. 26쪽 홍문관……다하였고:이담은 1756년(영조32) 3월 23일에 가주서에 제수되었고, 같은 해 7월 7일에 검열(檢閱)에 제수되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5.10.22

초간선2

草簡選 1得書備審眠食安穩甚慰甚慰示意已審君之子朝者來見以此意言送耳吾罷官將往魯庄姑此逢留耳不備乙卯五月一日 子修 2弄姮娥於空明兮渺茫茫兮雲濤翻騎鯨兮那毋淸冷然瓌材之未展慨時運之難遭望明月兮夷猶思夫君兮歌而謠白雲居士 弄姮娥於空明兮 물에 비친 달빛이 항아를 희롱하는가渺茫茫兮雲濤翻 아득하도다 구름처럼 뒤집어지는 물결騎鯨兮那毋淸冷 고래를 타고 노니 어딘들 맑고 시원치 않으리返玉樓焉遊遨 신선의 집으로 돌아가 노닐어나 보세然瓌材之未展 그러나 뛰어난 재주를 펴지 못하였으니慨時運之難遭 시운을 만나기 어려움을 슬퍼하도다望明月兮夷猶 밝은 달을 바라보고 서성거리다가思夫君兮歌而謠 낭군님 생각하며 노래하고 읊조린다네白雲居士 백운거사 3 聞兄脫出圓扉不勝聳喜雖荒裔之謫猶不暇復論也顧此廢病之蹤末由致身聞亦後時不得一握作別何恨何恨彼蒼顧臨豈無蒙赦之時唯願安心..

카테고리 없음 2025.10.13

시사(試射) 때 몰기(沒技)

*由 거쳐서藉甚 자자하다一番人 반대파用事 정권을 장악하다稟裁 여쭈어 재결하다杖流 장을 쳐서 유배하다鄕俗 그 고을 풍속純錢 전량 돈聖意 거룩한 뜻을 瑞日祥雲 상서로운 해와 구름 같은 泰山喬嶽 태산과 같은 기상禮官 예조의 관원章儒 상소한 유생齋儒 거재 유생士子 선비因 그에 따라一弛一張 풀었다 죄었다 하다*游 수학하다. 유학하다至戒 경계로 삼다*必 기어이*機 관건*從 수학하다*告 고변似不近似 타당성이 없다.爲公地 공을 도와주다一境 일대展拓 확충하다對床 다정하게 마주보며講討 가론하고 토론하여婦德 부인이 덕세상에 전한다. 行于世위세 聲勢말감(末減):가볍게 처분 적몰(籍沒): 몰수조전(漕轉): 실어 나르다 *誦 되뇌이다忽忽然浮浮然 경솔하고도 소란스러워遲待 나중이 되면豈不過乎 어찌 지나치지 않겠는가.頗愈 꽤 좋아졌다..

초간선

草簡選 1得書備審眠食安穩甚慰甚慰示意已審君之子朝者來見以此意言送耳吾罷官將往魯庄姑此逢留耳不備乙卯五月一日 子修 2弄姮娥於空明月渺茫茫兮雲濤翻騎鯨兮那毋淸冷然瓌材之未展慨時運之難遭望明月兮夷猶思夫君兮歌而謠白雲居士 弄姮娥於空明兮 물에 비친 달빛이 항아를 희롱하는가渺茫茫兮雲濤翻 아득하도다 구름처럼 뒤집어지는 물결騎鯨兮那毋淸冷 고래를 타고 노니 어딘들 맑고 시원치 않으리返玉樓焉遊遨 신선의 집으로 돌아가 노닐어나 보세然瓌材之未展 그러나 뛰어난 재주를 펴지 못하였으니慨時運之難遭 시운을 만나기 어려움을 슬퍼하도다望明月兮夷猶 밝은 달을 바라보고 서성거리다가思夫君兮歌而謠 낭군님 생각하며 노래하고 읊조린다네白雲居士 백운거사 3. 聞兄脫出圓扉不勝聳喜雖荒裔之謫猶不暇復論也顧此廢病之蹤末由致身聞亦後時不得一握作別何恨何恨彼蒼顧臨豈無蒙赦之時唯願安..

카테고리 없음 2025.10.08

혼서지

月城孫秀文 再拜伏維臘寒尊體百福僕之孫阿廣翼年旣長成未有伉儷伏蒙尊慈許以令愛貺室玆有先人之禮謹行納幣之儀餘謹宣伏惟尊照 謹拜 上狀辛卯十二月二十八日 謹拜 上狀 --------------------------------------------------------------------------月城孫秀文再拜,伏維臘寒,尊體百福。僕之孫阿廣翼,年旣長成,未有伉儷,伏蒙尊慈,許以令愛貺室,玆有先人之禮,謹行納幣之儀,餘謹(不)宣。伏惟尊照. 謹拜 上狀辛卯十二月二十八日 謹拜 上狀 월성 손수문(孫秀文)은 재배합니다. 삼가 섣달 추위에 존자(尊者 그대)의 체후는 온갖 복을 누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의 손자 광익(廣翼)은 이미 성인이 되었으나 아직 짝이 없었습니다. 삼가 존자의 자애로운 은혜로 사랑하는 따님을 허락해 주시니, 이에 선조들의 예..

카테고리 없음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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