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번역연구소

耿耿愚衷 언제나 품고 있는 어리석은 충심은 氣稟 타고난 체질 挈令 법령 若此不已 이와 같은 일이 그치지 않는다면 정초(精抄) 엄선하여 留意經紀 뜻을 기울여 경영하고 있는데 抹摋世路 벼슬길이 막혀 禮廢情缺 정도 소홀하고 예도 갖추지 못하고, 정리에 어긋나고 예의에 벗어..

均役事實 殷周之時以田出兵而兵寓於農及夫後世兵農一分而先王之政隳矣我朝五衛之法實倣府兵之制更番迭休兵不傷農間有築城戌邊之役朝家軫念騎步兵裹糧遠赴之弊許以納布雇立此徵布之法所由起也壬辰亂後罷五衛而設訓局則養兵之需專責於良保而徵布之路稍廣矣逮至御營廳守..

往來 주고받았다 少選 조금 지나서 息補黥劓 息黥補劓 : 개과천선하다의 의미. 식경보의(息黥補劓):경은 얼굴을 자자(刺字)하는 형벌이고 의는 코를 베는 형벌인데, 자자의 흔적을 지워주고 베어진 코를 보완해 준다는 말로 개과자신(改過自新)한다는 뜻이다. 《장..

至愚極陋 : 지극히 어리석고 비루하여 無所肖似 : 취할 만한 점이 없는, 보잘것없는데 聖意之所在 : 성상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叨竊寵祿 : 총애와 봉록을 외람되이 차지하고 燭破 : 환하게 간파하셨으니 仰暴危懇 : 우러러 간절한 사정을 아룁니다. 궐직(闕直) : 입직을 ..

혼전(魂殿)의 명칭_ 《增補文獻備考 60권 禮考 7》참조 문소전(文昭殿): 태조와 신의왕후의 혼전. 처음에는 인소전(仁昭殿)이라 하다가 문소전으로 바꿈. 도성 안에 있었음. 인안전(仁安殿): 신덕왕후의 혼전. 경복궁 인덕전(仁德殿): 정종(定宗)과 정안왕후(定安王后)의 혼전. 인덕궁(仁德..

이이(訑訑)：자만하여 남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을 가리킨다. 편계(偏係) : 한쪽으로 치우친 重難 어렵다 調理 병을 치료하다 持難 머뭇거리다 資生 생계를 유지하다 難支 감당하기 어렵다 不以有無爲關 있으나 없으나 관계없다 王章 국법 勉承 마지못해 따르다 意亦有在 ..

察察자세히 살피다 惝怳 불안하다 일로(一路) 한 도 명기(名器) 직임. 벼슬. 벼슬자리 영얼(嶺臬) 영남 관찰사가 다스리는 지역 幅員 면적 才諝 재주와 식견 聲望 명성과 덕망 一道 도내 塞 충족시키다 “依前”는 “依前例” 이전의 규례대로, 전례대로 “依舊”는 “依舊..

雍正七年己酉 五月十二日丙辰 晴 行都承旨 李眞望 在外未肅拜 左承旨 兪命凝 奉命偕來 右承旨 崔宗周 式暇 左副承旨 鄭宇柱 坐直 右副承旨 張泰紹 坐直 同副承旨 金浩 陳疏受由 注書 二員 未差 假注書 安慶運 病 李重震 仕直 事變假注書 南泰溫 仕 05_05_12[01] 上在(昌德宮). 停常參*經筵. ..

雍正七年己酉 五月初七日辛亥 乍雨乍晴 行都承旨 李眞淳 陳疏受由 左承旨 兪命凝 奉命偕來 右承旨 崔宗周 坐 左副承旨 鄭宇柱 坐 右副承旨 張泰紹 坐直 同副承旨 金浩 坐直 注書 二員 未差 假注書 安慶運 仕直 金宗台 式暇 事變假注書 南泰溫 病 05_05_07[01] 上在(昌德宮). 停常參*經筵. 05_..

獨阻容光之照 성상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다 罪罰 처벌 위복(違覆) : 어떤 사안(事案)에 부당성(不當性)이 있으면 반대 의견을 제시해 논변(論辯)하고, 그래도 시정되지 않으면 다시 와서 반복해 논쟁(論爭)하는 것을 말한다. 覆難 이의를 제기하다 自別 특별하다 推鞫 추국은 궐 밖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