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초범례 팔대가문초범례 구판각 범례 凡, 내가 기록한 8대가의 문장 약간 편이 대개 고아한 문장이나 그러나 중간에 또한 공교로우면서도 지극하지 못한 것이 있으나, 다만 도에 어긋나지 아니하여 조금 작자의 뜻에 합당하다. 이 때문에 문득 보존하여 빠트리지 않았다. 凡, 8대가의 문장을 기록하면 모두 전.. 당송팔대가문초/문초범례 2008.05.24
당송팔가문총서 당송팔대가문초총서 공자가 주역의 계사에 말하기를 “그 뜻이 멀고 그 말이 문채난다.”라고 하였으니, 천하 후세에 문장을 짓는 사람들에게 가르치신 바가 지극하다. 그러나 문하에 미친 선비들, 안연 자공 이하는 모두 제노 사이의 수재요. 혹 몸소 六藝에 통달한 사람이 70여명 가운데에 문학의 과.. 당송팔대가문초/당송팔가문총서 2008.05.24
열전 주돈이(周敦頤) 주돈이(周敦頤)의 자는 무숙(茂叔)이니 도주(道州) 영도(營道) 사람이다. 원래 이름은 돈실(敦實)이니 영종(英宗)의 옛 이름을 피하여 고쳤다. 외삼촌 용도각(龍圖閣) 학사 정향(鄭向)으로 분녕(分寧)의 주부에 임명되었다. 옥사가 오래도록 결정되지 않았는데, 주돈이가 이름에 한 번 묻.. 중국열전/주돈이 2008.05.22
고금시인가구 古今詩人佳句 1. 詩言志, 堯舜之元首叢脞哉, 南風之薰兮, 周之關雎, 盖各言其志也. 自漢以來, 詩體漸變, 不爲直陳其志, 托物以寄意, 自六朝或直陳或托物, 自唐以後漫興於草木․鳥獸者居多. 宋以後詩變爲詞則言情又居多. 시는 뜻을 표현하는 것이니, 요순이 ‘원수가 잗달게 군다’라 한 .. 시/고금시인가구 2008.02.28
물보 物譜 草木部 禾穀(粱者黍稷之總名 稻者漑種之總名 菽者衆豆之總名) 稷 피 明粢 피 穄 피 黍 기장 秫 기장 衆 기장 蜀黍 슈슈 黏蜀黍 슈슈 苕帚黍 수훌슈슈 玉蜀黍 옥슈슈 玉高粱 옥슈슈 稻 벼 稌 벼 黏稻 벼 糯.. 자료/물보 2008.02.28
범중엄 범중엄(范仲淹) - 송사 권314, 열전 제73 - 범중엄의 자는 희문(希文)이니 당나라 재상 이빙(履氷)의 후손이다. 그의 선조는 빈주(邠州) 사람이다. 뒷날 집을 강남으로 옮겨서 마침내 소주(蘇州)의 오현(吳縣) 사람이 되었다. 중엄이 두 살 되던 해에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가 장산(長山)의 주씨(朱氏).. 중국열전/범중엄 200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