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2 한문공문초 권지 2 상장복야서(上張僕射書) 정을 편 문장이기 때문에 원만하게 펼쳐서 반복함에 마땅하다. 9월 1일에 유가 재배하노라. 문서를 받은 다음날에 사원(使院)가운데 있었더니, 소리(小吏)가 사원 가운데의 고사 절목 10여 가지 일을 가지고 와서 한유에게 보여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 가운데 .. 당송팔대가문초/한문공문초 권지 2 2008.06.18
발 문초발 선대부 녹문(鹿門)공이 지금 세대에 문을 짓는 것이 거짓되고 표절일 일삼는 것을 근심하여 특별히 8대가의 문장을 드러내어 본보기로 삼으니, 대저 문은 전함을 귀하게 여기고 전함을 오램함을 귀하게 여긴다. 문장은 성정에 근본하지 않으면 전하지 못하고 도리에 법으로 삼지 못하면 또한 .. 당송팔대가문초/문초발 2008.06.12
권 1 한문공문초 潮州刺史謝上表 창려가 환우를 만남에 아첨하는 정과 애달픈 말이 절박하다. 신은 망녕되고 어리석음으로 예도를 알지 못하여 표문을 올려 불골(佛骨)의 일에 대해서 진설함에 말이 공경스럽지 못하니 명분을 바루어 죄를 정한다면 만 번 죽음도 오히려 가벼운데, 폐하께서 신의 어리석은.. 당송팔대가문초/한문공문초 권지 1 2008.05.24
한문공문초인 韓文公文抄引 위진(魏晉) 이래 송(宋) 제齊) 양(梁) 진(陳)으로부터 수당(隋唐) 때에 이르기까지 공자 육예의 유지가 끊이지 않음이 마치 띠와 같았다. 창려(昌黎) 한퇴지(韓退之)가 헌종과 덕종 연간에 우뚝히 일어나서 맹자(孟子) 순경(荀卿) 가의(賈誼) 조조 동중서(董仲舒) 사마천(司馬遷) 유향(劉向) .. 당송팔대가문초/한문공문초 2008.05.24
당송팔가문논예 八大家文抄論例 세상에서 한유의 문장을 말하면서 모두 비지(碑誌)를 으뜸이라고 말하나, 나는 유독 한유의 비지는 기굴(奇崛)하고 험휼(險譎)함이 많아서 사기와 한서에서 일을 서술하는 법을 얻지 못하였기 때문에 문장의 운치에 혹 자유 분방한 필세가 부족하고 생각한다. 내가 간간히 또한 .. 당송팔대가문초/당송팔가문논예 2008.05.24
문초범례 팔대가문초범례 구판각 범례 凡, 내가 기록한 8대가의 문장 약간 편이 대개 고아한 문장이나 그러나 중간에 또한 공교로우면서도 지극하지 못한 것이 있으나, 다만 도에 어긋나지 아니하여 조금 작자의 뜻에 합당하다. 이 때문에 문득 보존하여 빠트리지 않았다. 凡, 8대가의 문장을 기록하면 모두 전.. 당송팔대가문초/문초범례 2008.05.24
당송팔가문총서 당송팔대가문초총서 공자가 주역의 계사에 말하기를 “그 뜻이 멀고 그 말이 문채난다.”라고 하였으니, 천하 후세에 문장을 짓는 사람들에게 가르치신 바가 지극하다. 그러나 문하에 미친 선비들, 안연 자공 이하는 모두 제노 사이의 수재요. 혹 몸소 六藝에 통달한 사람이 70여명 가운데에 문학의 과.. 당송팔대가문초/당송팔가문총서 200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