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송팔가문논예 八大家文抄論例 세상에서 한유의 문장을 말하면서 모두 비지(碑誌)를 으뜸이라고 말하나, 나는 유독 한유의 비지는 기굴(奇崛)하고 험휼(險譎)함이 많아서 사기와 한서에서 일을 서술하는 법을 얻지 못하였기 때문에 문장의 운치에 혹 자유 분방한 필세가 부족하고 생각한다. 내가 간간히 또한 .. 당송팔대가문초/당송팔가문논예 2008.05.24
문초범례 팔대가문초범례 구판각 범례 凡, 내가 기록한 8대가의 문장 약간 편이 대개 고아한 문장이나 그러나 중간에 또한 공교로우면서도 지극하지 못한 것이 있으나, 다만 도에 어긋나지 아니하여 조금 작자의 뜻에 합당하다. 이 때문에 문득 보존하여 빠트리지 않았다. 凡, 8대가의 문장을 기록하면 모두 전.. 당송팔대가문초/문초범례 2008.05.24
당송팔가문총서 당송팔대가문초총서 공자가 주역의 계사에 말하기를 “그 뜻이 멀고 그 말이 문채난다.”라고 하였으니, 천하 후세에 문장을 짓는 사람들에게 가르치신 바가 지극하다. 그러나 문하에 미친 선비들, 안연 자공 이하는 모두 제노 사이의 수재요. 혹 몸소 六藝에 통달한 사람이 70여명 가운데에 문학의 과.. 당송팔대가문초/당송팔가문총서 200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