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2 한문공문초 권지 2 상장복야서(上張僕射書) 정을 편 문장이기 때문에 원만하게 펼쳐서 반복함에 마땅하다. 9월 1일에 유가 재배하노라. 문서를 받은 다음날에 사원(使院)가운데 있었더니, 소리(小吏)가 사원 가운데의 고사 절목 10여 가지 일을 가지고 와서 한유에게 보여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 가운데 .. 당송팔대가문초/한문공문초 권지 2 2008.06.18
발 문초발 선대부 녹문(鹿門)공이 지금 세대에 문을 짓는 것이 거짓되고 표절일 일삼는 것을 근심하여 특별히 8대가의 문장을 드러내어 본보기로 삼으니, 대저 문은 전함을 귀하게 여기고 전함을 오램함을 귀하게 여긴다. 문장은 성정에 근본하지 않으면 전하지 못하고 도리에 법으로 삼지 못하면 또한 .. 당송팔대가문초/문초발 2008.06.12
악록서원기 장경부 악록서원기 상수(湘水) 서쪽에 옛 장실(藏室)이 있는데 언덕을 등지고 구릉을 향하여 나무가 무성하고 샘이 맑아 선비들이 학업을 익히는 곳이 되었다. 처음 개보(開寶, 963-975) 연간에 군수 주동(朱洞)이 먼저 터를 헤아려 재우를 지어서 사방의 학자를 기다렸고, 이윤칙(李允則)이 와서 고을을 다스림.. 기문/악록서원기 200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