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몽구

丁寬易東

황성 2009. 5. 8. 09:29

丁寬易東(18)

前漢丁寬字子襄 梁人. 初梁項生從田何受易. 時寬爲項生從者. 讀易精敏 材過項生. 遂事何. 學成東歸. 何謂門人曰 易已東矣. 寬復從周王孫受古義 號周氏傳. 景帝時 爲梁孝王將軍. 作易說三萬言. 訓詁擧大誼而已.


전한(前漢) 정관(丁寬)의 자는 자양(子襄)이니 양(梁) 땅 사람이다. 처음 양나라 항생(項生)이 전하(田何)로부터 ?주역?을 전수 받았다. 당시에 정관이 양항생의 종자(從者)가 되어 주역을 읽기를 정밀하고 민첩하게 하여 재주가 항생을 넘었다. 마침내 전하를 섬기다가 학문이 이루어짐에 동쪽으로 돌아가니, 전하가 문인 제자에게 이르기를, “주역이 이미 동쪽으로 갔다.” 하였다. 정관이 다시 주왕손(周王孫)으로부터 고의(古義)를 전수받고, 주씨전(周氏傳)이라고 불렀다. 경제(景帝) 당시에 양효왕(梁孝王)의 장군이 되어 ?역설(易說)? 3만언을 지으니, 훈고하여 대의를 언급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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