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해 古文眞寶前集卷之四 七言古風短篇 峨眉山月歌 李白 峨眉山月半輪秋 아미산 달 반수레 띠 같은 가을에 影入平羌江水流 그림자 평강 강물에 들어 흐르는 도다 夜發淸溪向三峽 밤에 삼계에 발하여 삼협으로 향하니 思君不見下渝州 그대를 생각하되 보지 못하고 유주로 나리는도다 山.. 시/고문진보 언해 2008.07.29
유악양루기(遊岳陽樓記) 유악양루기(遊岳陽樓記) 명 원중도(袁中道) 동정은 원수와 상수 등 아홉 물의 종착지가 된다. 그 마른 때를 당하여서는 마치 한 필의 비단과 같을 따름인데, 봄과 여름의 사이에 미처서는 9수가 발한 이후에 호수가 있다. 그러나 구수가 발하면 파강(巴江)의 물이 또한 발한다. 구수가 막 솟아올라 호연.. 기문/악양루시문서 2008.07.29
경성재 기 재사를 경성(景惺)으로 이름한 것은 성성재(惺惺齋) 성공을 경모하는 뜻이다. 세운 것은 여러 후손이고 경모하는 것은 원근의 선비들이 함께 하는 바이다. 어찌 선비들이 함께 하는가? 공의 학덕(學德)과 풍휘(風徽)가 오래 되어도 사라지지 않아 한 집의 자손만이 높이는데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오호.. 잡저/창녕성씨 200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