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몽구

劇孟一敵

황성 2009. 5. 23. 12:28

劇孟一敵

前漢劇孟洛陽人. 以俠顯. 吳楚反時 條侯周亞夫爲大尉 東將至河南 得劇孟喜曰 吳楚擧大事而不求劇孟. 吾知其無能爲已. 天下騷動 大將軍得之 若一敵國.

전한(前漢) 극맹(劇孟)은 낙양(洛陽) 사람이다. 유협으로 이름이 드러났다. 오나라와 초나라 땅에서 반란이 일어날 때 조후(條侯) 주아부(周亞夫)가 대위(大尉)가 되어 동쪽으로 장차 하남(河南) 땅에 이르려 할 때 극맹을 얻고서는 매우 기뻐하여 말하기를, “오초에서 거사를 도모하려 할 때 얻지 않았으니, 내 능히 그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 따름이다. 천하가 시끄러운데 대장군인 내가 얻고 한 적국을 얻은 듯하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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