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몽구
程孔傾蓋
家語曰 孔子之郯 遭程子於塗 傾蓋而語 終日甚相親. 顧謂子路曰 取束帛以贈先生.
가어(家語)에 이르기를, “공자가 담(郯) 땅으로 가다가 정자(程子)를 길에서 만났는데 일산을 기울이고 담소를 나누었다. 종일 매우 서로 친밀하였다. 돌아보고 자로에게 말하기를, 속백(束帛)을 가져다 선생에게 드리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