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력(陳力) 직무에 힘을 쏟다.
식식(息食) 잠시도
단서(端緖) 이유
말(末) 나중에는
극력쟁론 極力爭論 힘을 다해 쟁론하여
안부 案付 문부(文簿)에 올라 있는
왕자사(王者事) 다스리는 왕자가 할 일이다.
수사(雖使) 가령
명서(命書) 교지
인전(因前) 종전대로
사원(私冤) 사사로이 억울한 일이 있다
추출(推出) 찾아내다
칙려(飭勵) 주의를 주다
파산罷散 파직되어 벼슬이 없는 상태
승천陞遷 승진하여 옮겨졌다
부직付職 부직되었다
내용 판상 內用 板商 대내에서 사용할 관의 판자를 구입해서 납품하는 상인
유 惟 -만
상하불교이천하무방야 上下不交而天下無邦也(비괘) 상하가 화합하지 않아 천하에 나라의 도가 없어진다.
유시교 有是敎 이렇게 하교한 것이다.
至是 이때가 되어
규적 糾摘 규찰하여 적간하다
前此 이전에는
權知 임시로 맡다
廳座 업무회의
曲拜 숙여 절하다
欲提敎 하교하려
自何 언제부터
厭進 너무나 먹기가
摘 뽑다
掩置 지체시켰던, 숨겨둔
被論 논박 당하다
陞付 품계를 올려서 벼슬을 줌(용)
越次 차서를 뛰어 넘어
不能檢飭之罪단속하지 못한 죄
지인지자 止仁止慈 : 임금과 부모의 역할을 훌륭히 행하고 있다는 말이다. 《대학(大學)》에 “爲人君 止於仁 …… 爲人父 止於慈”라 하였다.
抑塞 답답하다
抑制 억누르다
容貸 용서하다
新發 새로 발론하다
際 만나다
持難
斷斷微忱 확고한 신의 마음
蹣跚失步 비틀거리는 걸음은 제대로 걷지 못해
儀貌 위용
攸燭 살피신 것입니다
新榜 새로 급제한 사람
曾經 전임자
致勤點下 상께서 점을 찍어 내리시게 하였고,
擧措得宜 조치를 알맞게 하다
端緖稍露 단서가 언뜻 드러났는데
斑駁 여러 빛깔이 섞여 아롱진 모양. 순수하지 않음. 흠이 있음을 이름. 斑駮
政 바로 정. 때마침. 다만, 단지
兩疏之批, 罄悉予意, 두 상소에 대한 비답에서 나의 뜻을 다 보였으니,
隨才收錄재주에 따라 거두어 녹용(錄用)하다.
군정(群情) 많은 사람의 마음
취품(取稟) 행할지 여부를 묻다
간(間) -하는 동안
황(況)-호(乎) -것이야 말할 것이 있겠는가.
납명소(納命召) 명소패를 반납하다
만만(萬萬)진름(震懍) 대단히 두렵고 떨리다
부월지주(鈇鉞之誅) 엄한 처벌
문형(文衡) 대제학의 별칭
재처(裁處) 재결하여 처리하다
원의(院議)계사(啓辭) 승정원에서 의논하여 올리는 계사
인(因) -따라
언송(言送) 구두로 전달. -관사의 말로 아뢰다를 지칭함
구(俱) 함께
수도(隨到) 도착하는 대로
수 須 부디
강구(講究) 일을 처리하다
누욕성간 屢辱聖簡 여러 번 발탁되었으니, 여러 번 성상의 간택을 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