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표점

명사형

황성 2013. 12. 23. 10:58

“忠恕” 중간에 모점 사용(忠、恕)

중국 본에는 표점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충과 서에 대해서

忠은 이렇게

恕는 이렇다

등의 설명이 있을 경우에는 표점을 하는 것 좋다고 합니다.

<<존재집>>에서 충과 서를 설명한 곳은 모점을 찍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모점

모점을 찍는 경우.(명사형)

其將竝以衒技自鬻*壞盡尊周之義勘之哉?

驅之於忘先媚虜*不孝無義之科.

因此而被以‘索筆’*‘受幣’之目

實亦由於家力之不逮*藥補之難繼. 


모점을 찍지 않는 경우

예를 들면

家力之不逮, 藥補之難繼, 皆---하다고

하여 병렬로 나열 된 것은 모점을 찍지 않는다고 합니다.

夫子之仁, 君臣之義, 夫婦之別, 長幼之序, 皆不實矣.

是尙可以少安怖懼之私心*少變膠固之私義,

=> 少安怖懼之私心, 少變膠固之私義 찍지 않음. (술어 목적어 구조일 경우에는 찍지 않음)


인용구

직접 인용일 경우.

<<詩經>>曰: “瞻彼淇奧, 綠竹猗猗。有斐君子! 如切如磋, 如琢如磨。”


간접 인용일 경우

<<詩經>>曰“如琢如磨”,

“ ”의 밖에 표점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경>>의 한 구절을 인용한 경우에는 간접인용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불완전 인용

“ ” 안에는 표점을 하지 않고, 밖에 표점을 합니다.

다만 구절이 길 경우에는 안에 표점을 하고 마지막에는 표점을 하지 않음. “----, -----.-------,-----” ,(.)


*

春秋大義에서 春秋에 제가 책 표시(<< >>)를 해 두었는데,

일반 명사화 된 것은 표점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제가 <<春秋>>大義로 표시한 것을 春秋大義로 그대로 두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만, 춘추대의는 이렇고 서경대의라고 했을 때는

‘<<춘추>>대의, <<서경>>대의’ 라고 책표시는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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