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一體) 똑같이
糜爛 거꾸러지다.
得免涇渭之混流 흐린 경수(涇水)와 맑은 위수(渭水)가 섞여 흐르듯이 저들과 뒤섞여 시비의 구별이 없는 것을 면할 수 있었던 것은
짐작(斟酌) 헤아려 보다. 생각해 보다
垂體下之仁 아래 사람을 보살피는 인자함을 베풀다
蕩殘 피폐하다
其流弊 그로인한 폐단
尋常 예사로운, 대수롭지 않은
之下 -한 상황에서
氣息殆無以收拾.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다.
遷就 지체하다
不成辭理 말에 조리가 없다.
質言 단정지어 말하다
勦滅 소멸
吹覓 억지로 남의 허물을 들추어 냄
何等地望얼마나 명망이 있는 자리입니까.
激揚 진작시키다
上前 임금께
還報 갚다
牒呈據 ‘거’는 공문서에서 쓰이는 글자
惝怳 당황하다
交印 인수인계
斷無其望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最居人下 가장 못난 사람 축에 듭니다
罔知所以自措也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亦豈不照燭也哉? 어찌 밝게 살피지 못하시겠습니까.
中心耿結 마음에 걸리는데
朝象之泮渙 조정의 기강이 흐트러지고
啣恩頌諐= 含恩訟罪= 含恩訟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