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 검토 요청 사항]
4쪽
60개:원문은 ‘六十五個’이다. 문맥에 근거하여 ‘六十五’를 ‘六十’으로 바로잡아 번역하였다.
[팀장 의견] ‘六十五’를 ‘六十’으로 바로잡아 → ‘五’를 빼고
20쪽
大臣重宰若此, 而來年八十, 其猶强忍, 代卿等面騂, --, 聞卿入來, 然後當爲次對, 若此若此, 一朔六日, 予何堪乎? 六帖呼寫, 意亦在也。
대신(大臣)과 중재(重宰)가 이처럼 물러나려고 하는데 내년이면 내 나이 여든이다. 오히려 억지로 참아 경들을 대신하여 얼굴이 붉어진다. --
[팀장 의견] 來年八十은 ‘來年八十인 사람’의 뜻으로 보아 其猶强忍의 주어로 연결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내가) 來年에 八十인데 其猶强忍하고 있으니’로 연결해도 무방합니다.- 자신보다 나이가 적은 大臣重宰 등이 致仕를 청하는데 자신은 아직도 물러나지 않고 임금노릇하고 있으니 面騂하다는 말입니다. 이듬해에도 똑같은 말을 합니다.-答曰: “省箚具悉卿懇。--, 自顧其年, 不覺面騂。--”
代卿等面騂는 글자 그대로 보면 代羞와 의미가 같습니다. 代羞는 대상에게 羞할 일이 있을 때 쓰는데, 이 경우는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代에 문제가 있습니다. 對의 오자로 보입니다. ‘경들을 대하기에 부끄럽다’는 자신이 부끄러움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임금노릇하고 있으니 경들도 치사하면 안 된다는 무언의 압력이 됩니다. 그래서 ‘卿雖二三年前爲奉朝賀, 於今年當爲司馬光’으로 맥락이 연결됩니다. 재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大臣重宰若此한데 來年八十인 내가 猶히 强忍하고 있어서 卿等을 對하자니 面騂하다,
* 聞卿入來, 然後當爲次對의 當은 의지미래-하겠다/할 것이다-입니다. 當留念焉의 當과 같습니다. 구절의 연결도 聞卿入來, 然後當爲次對할 것이다. 若此若此하니, 一朔六日, 予何堪乎?로 연결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 6첩을……것:이달 18일 기사에 영조가 “지금 화운(和韻)하여 지은 시를 내린다.”라고 하였는데, 문맥으로 볼 때 이를 이르는 듯하다.
: 呼寫는 자신이 직접 글을 적지 않고, 내용을 불러주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적게 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18일의 ‘今下賡韻, 模寫作帖, 一本入內, 賡進諸臣, 亦爲一體作帖頒給’에서 賡韻은 諸臣이 賡進한 것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이것은 呼寫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영조가 승지에게 쓰라고[적으라고] 명하고 불러준 것을 가리킬 것입니다. 참고:
①半夜呼寫, 付諸史官與記注, 意蓋深也, 意蓋深也。
②召承宣於牕前呼寫, 此亦可見予意處也。
③亦豈因捨其人, 旣已勉諭, 亦盡開釋, 而特爲呼寫者, 意亦深也,
따라서 呼寫한 것 또한 상소자와 관련이 있는 것-비답, 전교, 비망기- 등일 것입니다. 六帖은 오자가 아니라면, 이런 정황에서 추측하면 분량을 가리킬 듯한데, 확인해 봐야 하겠습니다. 최근에 영조가 신하, 또는 상소자를 대상으로 하여 呼寫한 것이 있는지 더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28쪽
莫重度支, 日事違牌, 其欲下敎, 領相旣奏,
하교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는 영의정이 이미 아뢰었다.
[팀장 의견] 莫重度支, 日事違牌하고 있어 (이에 대해) 其欲下敎하였는데, 領相旣奏하였다.
戶判牌去來, 勿爲呼望
호조 판서에 대해서는 패초에 나올지 알려오도록 재촉하고, 호망(呼望)하지 말라.
[팀장 의견] 牌去來의 번역 형태가 최근 수정되었습니다. ‘재촉’이라고 볼 만한 원문이 없습니다. ‘戶判에게 牌去來한 것은 勿爲呼望하라’입니다. 어휘서비스의 ‘패거래’, ‘호망’ 항목의 설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1쪽
비록 내가 신하들을 저버릴지언정 감히 단문(丹門)을 속이겠는가.
단문(丹門):홍살문을 말한다. 여기서는 부친인 숙종(肅宗)과 형인 경종(景宗)의 능을 가리키며, 부형의 의미로 쓴 듯하다.
[팀장 의견] 47년 12월 30일 기사의 今予一心, 惟在丹門, 48년 1월 6일의 自此丹門, 幾將計里, 14일의 歲初丹門, 已有所奏矣 등을 참고할 때 이 단문은 종묘의 단문을 가리킵니다. 올해 설날에 영조는 詣太室, 行四拜禮했습니다. ‘속이겠는가’ 또한 14일의 歲初丹門, 已有所奏矣, 20일의 卿等退矣, 吾奏丹門矣를 참고하면, 설날에 영조가 詣太室, 行四拜禮했을 때 신하들이 하례하기를 청하면 거절하겠습니다라고 이미 선왕들의 혼령에게 마음속으로 奏했기 때문에 한 말일 것입니다. 주석 표제어를 ‘감히 단문(丹門)을 속이겠는가’로 잡아 간략히 설명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43쪽
今日苦予悶予, 時原任何異? 其於在家, 予自一哂, 其雖衰耗, 何爲庸碌?
--, 그들이 사가에 있을 적에 나는 절로 헛웃음이 나왔다. 그들이 쇠약해졌더라도 어찌 용렬한 짓을 하겠는가.”
[팀장 의견] 이날 上在彰義宮했습니다. 其於在家의 家는 창의궁을 가리킬 것입니다. 其雖衰耗, 何爲庸碌의 주어도 영조 자신일 것입니다. 참고: 予雖衰矣, 深恥庸庸碌碌之世爲君也。재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05쪽
거조를 내었다:원문에는 ‘故敢達’ 뒤에 있다. 문맥에 근거하여 바로잡아 번역하였다.
[팀장 의견] ‘출거조’를 신하의 말이 끝나는 곳에 적기도 합니다. 원문의 오류가 아닙니다.
[연구 기획 수정 요청 사항]
1. 기사 번호 확인 요청
-지침을 확인하시고 기사 번호를 전반적으로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침115쪽]
② 같은 날에 수가 일기(隨駕日記)와 수궁 일기(守宮日記) 등 날짜와 좌목이 여럿 있는 경우의 기사 번호는 날짜 뒤에 (1), (2)……를 붙여 구분하고, [연번]은 (1), (2)와 관계 없이 순서대로 부여한다. 단, 수궁 일기 뒤에 수가 일기 의식 기사가 나오는 경우 수가 일기의 번호(1)을 부여한다.(2 참조.)
1
29일(무술) 맑음
[수가 일기 좌목]
06_01_29(1)[01]
06_01_29(1)[02]
(……)
06_01_29(1)[28] (수가 일기 입시 기사)
(쪽 나누기)
29일 맑음
[수궁 일기 좌목]
06_01_29(2)[29]
06_01_29(2)[30]
06_01_29(2)[31]
[예시]
48_01_21[01]→48_01_21(1)[01]
이하 다수
48_01_21[46]
48_01_21(2)[01]
↓
48_01_21(1)[46]
48_01_21(2)[47]
이하 다수
[연구 기획 수정 사항]
불필요한 한자 병기 삭제
-일상적으로 자주 쓰이거나 역사 문헌에서 자주 등장하는 어휘에 대한 한자 병기는 삭제합니다.
-2쪽 이내에 반복되는 한자 병기 삭제합니다. (헷갈리는 표현, 제수 기사의 인명 표기 제외)
2. 문장 부호, 오타 수정
-2칸 빈칸 삭제합니다.
-불필요한 빈칸(기사 제목 끝, 문단 끝, 날짜 끝, 좌목 끝) 삭제합니다.
-콜론(:)을 문자표의 콜론(:)으로 변경합니다.
-온점 뒤 겹화살괄호 앞 빈칸 추가합니다.
-문단 끝 “를,” 뒤 빈칸 삭제합니다.